강원도 가뭄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3000만 톤 물 두고 단수 위기 – 강릉시 도암댐 활용, 왜 늦었나 3000만 톤 물 두고 단수 위기 – 강릉시 도암댐 활용, 왜 늦었나강릉이 극심한 가뭄으로 수돗물 단수 위기에 직면했습니다. 그러나 불과 15km 떨어진 도암댐에 3000만 톤의 물이 있음에도, 강릉시는 24년 만에 이를 상수원 대책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.1. 심각한 가뭄 상황강릉 주 상수원 오봉저수지 저수율: 12.4% (9월 8일 기준)47일 연속 하락세 - 7월 23일 36.7% 이후 지속 감소매일 0.3~0.4%p씩 저하 → 4주 내 5% 붕괴 전망123개 아파트·숙박시설에 이미 제한급수 시행 중강릉 지역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336.9mm로 평년값 927.8mm의 36.3%에 불과합니다. 시민들은 "물 받아놓고 변기에 붓는다", "급식 식판에 비닐을 씌운다"는 절약 생존기를 호소하고 있.. 이전 1 다음